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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한전, 김동철 신임 사장 선임…첫 정치인 출신 수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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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김동철

김동철

한국전력이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철(68·사진) 전 의원을 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첫 정치인 출신 한전 수장이다.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광주 광산구에서 4선(17~20대) 의원을 지냈다. 국회에선 민주당 계열 정당으로 대부분 활동했지만, 지난해 대선 당시 국민의힘 선대위 후보특별고문 등을 맡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2014~2015년) 등을 거치면서 에너지 관련 업무를 다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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