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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5.98대 1

중앙일보

입력

사진제공=덕성여대

사진제공=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15일 오후 6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51명 모집에 13,597명이 지원해 평균 15.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768명→851명)과 지원자 수(13,392명→13,597명)가 동시에 상향된 것이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100%전형 6.88대 1 △고교추천전형 7.81대 1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 6.24대 1 △덕성인재전형Ⅰ 13.14대 1 △덕성인재전형Ⅱ 16.20대 1 △기회균형전형Ⅱ_사회기여자 14.00대 1 △논술전형 48.94대 1 △미술실기전형 34.91대 1로 나타났다.

정원 외 모집은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교 12.08대 1 △기회균형전형Ⅰ_농어촌학생 8.31대 1 △기회균형전형Ⅰ_기초생활수급자 등 12.54대 1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 4.80대 1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2.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논술전형 글로벌융합대학(인문사회)이 55명 모집에 3,545명이 지원해 64.4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미술실기전형 Art & Design대학 기초디자인이 26명 모집에 1,477명이 지원해 56.81대 1로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논술전형 글로벌융합대학(유아교육과) 33.40대 1, 논술전형 과학기술대학 29.55대 1,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교 Art & Design대학 22.00대 1, 미술실기전형 Art & Design대학 색채소묘 21.00대 1, 덕성인재전형Ⅰ 약학대학 20.15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덕성여대는 10월 14일(토)~15일(일) 미술실기고사, 11월 14일(화)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 및 덕성인재전형Ⅱ 1단계 합격자 발표(면접대상자), 11월 18일(토)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 면접평가, 11월 19일(일) 덕성인재전형Ⅱ 면접평가, 11월 26일(일) 논술고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12월 15일(금) 최초합격자를 발표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12월 21일(목)부터 28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덕성여대 입학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덕성여대는 수도권 최초의 전면 자유전공제를 시행 중이다. 2024학년도 신입생 전원(학과 단위 모집 제외)을 단과대학별로 통합 선발한다. 이에 따라 덕성여대 신입생들은 1년 동안 충분한 전공 탐색의 기회를 가지며 융·복합의 기초 역량을 다지게 된다.

전공 선택은 1학년 말에 이뤄지며 제1 전공과 제2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제1 전공은 본인이 입학한 단과대학 내에서 선택할 수 있고, 전공별 선발 인원이 있다. 제2 전공은 선발 인원에 제한이 없어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덕성여대는 교수와 학생 간의 교육이 주가 되던 전통적 대학에서 벗어나 현장의 살아있는 지식과 상호교류하며 학습하는 미래형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대학의 마스터플랜을 실행 중이다. 덕성여대만의 교육적 특색은 문화적, 환경적, 창의적 그리고 융합형 인재 양성의 자양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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