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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생활상권, 제2회 신정2 하이파이브 페스타 개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신정생활상권은 10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정2동 주택가 골목길과 전체 상점에서 ‘제2회 신정2 하이파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성황리에 개최된 ‘제1회 신정2 하이파이브 페스타’에 이어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온다고 밝혔다.

‘신정2 하이파이브 페스타’는 사탕 바구니를 들고 골목길에 있는 100여개의 가게를 돌며 상인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사탕과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행사다. 특히 가게마다 모두 다른 종류의 사탕을 준비해 사탕 바구니를 가득 채우면 세상의 모든 사탕을 모을 수 있다.

‘뽐뽐마켓’에서는 베이커리, 디저트, 음료, 공예, 소품 등 동네 가게 20곳의 핸드메이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뽐뽐마켓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는 인생 네컷 코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어린이공원에서는 네일아트, 썬캐쳐 만들기, 롤리팝 머리띠 만들기, 커피화분 식물심기, 아이싱쿠키, 나만의 접시 꾸미기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체험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참여주민에게는 행사 당일 100여 개의 가게에서 이용할 수 있는 5천원권 쿠폰을 지급한다.

지난 5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꼬마방울기차가 이번에도 더욱 멋진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골목길 곳곳에서는 키다리 삐에로가 주민들에게 풍선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신정어린이공원에서는 사전 신청을 접수한 20여명의 주민들이 멋진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2회 신정2 하이파이브 페스타’는 10월 14일(토) 오후 1시, 사전 신청을 접수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개막 행사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며, 최고의 사탕바구니상, 최고의 상인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100여개의 가게와 뽐뽐마켓에서 상품을 구입한 후 영수증을 진행본부에 제시하면 하이파이브 페스타만의 특별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박계순 신정생활상권추진위원장은 “개막행사는 사전 신청 접수 하루 만에 마감되었으며, 체험 프로그램도 많은 주민분들이 사전 신청을 접수해 주고 계신다”며, 대내외 경제 여건의 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상인과 주민이 하나 되는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신정2 하이파이브 페스타’에 계속해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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