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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중앙일보

입력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사장상을 받은 수상자들과 박지현 사장(가운데)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사장상을 받은 수상자들과 박지현 사장(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행사를 개최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한정 의원, 박영순 의원, 양금희 의원, 이인선 의원, 기획재정위 김주영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 한국전력공사 이준호 안전사업부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장현우 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 한국전기신문사 전호철 사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유공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안전 산업육성과 안전관리에 힘써온 개인과 단체 유공자들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및 상장 10점 등 총 29점이 수여되었다.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삼성전자 김재열 부사장은 국내 최대규모 삼성전자 DS부문 전기설비의 체계적인 고장 예방활동과 안정적 운영을 통한 반도체 생산 및 공급 인프라 구축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산업포장을 받은 에이치디현대일렉트릭(주) 최현 상무와 주식회사 동은 박성순 대표이사는 각각 제품 국산화로 배전설비 산업의 국가 경쟁력 확보와 전기재해예방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현 사장은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기준과 제도를 마련하고 미래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으로 전기안전관리체계의 고도화를 이뤄나가겠다”면서 “미래 에너지 환경변화 대응에 필요한 연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국민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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