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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 생성형 AI 교육콘텐츠 아이디어톤서 대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경복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8월 30일~31일 양일간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에서 주최한 메타버스ㆍ생성형 AI 교육콘텐츠 개발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간호학과 '메타-眞-Eyes‘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을 제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13개 팀이 참가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개발 방법을 제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메타-眞-Eyes' 팀은 김미지·노상미 지도교수, 간호학과 3학년 이요한, 유현빈, 김민재 학생이 '메타(Meta)', '진(Jin)', '아이즈(Eyes)'라는 이름으로 팀을 구성했다.

경복대 LINC3.0사업단이 지원한 '메타-眞-Eyes' 팀은 DX 시대의 주요 기술인 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을 실감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기존 접근법과 차별화된 방식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지식과 시각적 경험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의지를 담아냈다.

대상을 수상한 이요한 학생은 “생성형 AI와 메타버스의 잠재력을 탐색하며 교수님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밤을 지새웠다”며 “경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작품들을 접하며 영감을 얻었는데, 예상치 못한 대상 수상 소식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메타-眞-Eyes' 팀의 대상 수상을 통해 생성형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현실화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은 물론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경복대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킨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아동간호학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염 아동을 대상으로 간호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운영하였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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