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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유튜브 채널 ‘삼성팝’ 구독자 140만 명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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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팝’의 구독자수가 14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쉽고 재밌는 콘텐트를 전면 배치해 젊은층의 유입을 늘렸다. 사진은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유튜브 캡처.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팝’의 구독자수가 14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쉽고 재밌는 콘텐트를 전면 배치해 젊은층의 유입을 늘렸다. 사진은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유튜브 캡처.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팝(Samsung POP)’의 구독자수가 14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증권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가 14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브 콘텐트 조회수 역시 1억6000회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증권은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한 투자정보 콘텐트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 쉽고 친근하게 풀어 가면서 콘텐트 자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인 ‘I Like 댓’과 한강 등지에서 진행하는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가 대표적이다. 삼성증권 직원들이 직접 일타강사가 돼 경제와 투자에 관한 강의를 쉽게 풀어내는 강의형 콘텐트도 인기다. 이 밖에 삼성증권의 연금 전문가가 연금 제도와 상품에 대해 강의하는 ‘연금교습소’ 등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버추얼 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매일 오후 4시 ‘리서치 포유’를 통해선 라이브로 생생한 증시 관련 투자정보도 전달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영상을 보면서 바로 투자할 수 있는 ‘실전 영상’ 메뉴를 오픈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처럼 정확한 투자정보에 MZ세대 타깃의 쉽고 재밌는 콘텐트가 더해지면서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의 구독층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초까지 전체 구독자의 21.8%를 차지하던 34세 미만의 구독자가 올해 들어 33.5%로 대폭 늘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틱톡 채널인 ‘팝톡’을 오픈하면서 ‘잘파세대(Z+alpha세대)’들에게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3월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버톡커(버추얼 틱톡커)인 ‘이서치’를 개발해 리서치톡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콘텐트도 선보였다.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이대희 팀장은 “삼성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투자 초보자를 위한 콘텐트부터 깊이 있는 콘텐트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 팝의 구독자수 14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대학생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휴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엠팝(mPOP)’이다. 삼성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mPOP’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숏폼 영상에 재밌게 담아내면 된다. 영상은 9월 20일까지 삼성증권 숏폼 공모전 사이트에서 받는다. 접수된 영상은 광고·영상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원), 우수상 3팀(각 50만원) 등 총 12편을 선정해 11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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