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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평판조회 전문 eeCheck, 한국 시장 본격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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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eeCheck 대표이사 Leo Ma

eeCheck 대표이사 Leo Ma

평판조회 전문기업인 eeCheck Limited(이이체크)가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판조회(레퍼런스 체크)란 지원자에 대해 파악하기 위하여 채용 전 지원자의 학력 및 경력, 인성, 대인관계, 업무 성과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eeCheck은 2007년 설립된 이래 북미,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실사 (due diligence) 전문가, 비즈니스 리더 및 고위 인사 담당자로 구성된 글로벌 평판조회 기업으로, 현재 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을 포함하여 1,000개 이상의 주요 조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싱가폴 고용노동부(Ministry of Manpower) 취업 이민 심사를 위한 Background Screening 파트너이다.

eeCheck은 국내 대기업 및 금융기관의 홍콩 및 싱가폴 법인 인사 검증 또한 진행한 바 있으며, 2023년 한국 진출을 위한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한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학력 검증, 경력 검증, 신용도 검증, 평판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

eeCheck 대표 Leo Ma는 “지난 16년 간 30개국의 고객들에게 평판 조회 서비스를 진행한 험을 토대로, 한국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eCheck 부사장 Christen Ma

eeCheck 부사장 Christen Ma

eeCheck 부사장인 Christen Ma는 “다양한 국가의 인사 검증 시스템에 정통한 것이 eeCheck의 최대 강점이라며, 평판조회와 관련한 개인정보 보호법이 강화되고 있고 다양한 지역에서 학위를 취득하거나 근무 경력을 쌓은 지원자가 늘어남에 따라 평판조회 전문가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직 한국 채용 시장은 평판 조회 초기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오프라인 세미나와 웹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기업들과 eeCheck의 선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eeCheck 한국 지사는 광화문 교보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판조회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언제든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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