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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출시…쌀 소비 촉진 나서

중앙일보

입력

국내 쌀 소비 촉진 정부 사업에 동참해 ‘가루쌀’을 활용해 만든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2종. 사진 SPC삼립

국내 쌀 소비 촉진 정부 사업에 동참해 ‘가루쌀’을 활용해 만든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2종. 사진 SPC삼립

SPC삼립은 가루쌀을 활용한 미각제빵소 빵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가루쌀 휘낭시에와 가루쌀 식빵으로, 휘낭시에는 밀가루를 넣지 않고 가루쌀로만 만들었다. 가루쌀로 제조한 빵은 일반쌀로 만든 빵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낸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가루쌀 생산과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SPC삼립은 농식품부의 ‘가루쌀 제품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품목을 개발해 쌀 베이커리 대중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9년 5월 선보인 미각제빵소는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재 글로벌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와 협업한 베이커리(식빵·미니롤 등)와 이즈니버터롤·생(生)식빵 등 제품 14종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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