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 경로당서 사회공헌 활동

중앙일보

입력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이 여름을 맞아 동천동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이 여름을 맞아 동천동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사업본부 원전건설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난 17일 경주시 동천동 관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북천 강변 일원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삼복더위에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원전건설처 11명의 직원들이 방문조를 편성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경로당 방문 행사를 마친 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천 강변을 따라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동천동 만들기에도 힘을 보탰다.

홍승오 처장은 “작지만 정성껏 마련한 수박을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늘 애써 준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사업본부 원전건설처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랑 행사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