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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한화생명, 업계 처음 해외법인 누적 순익 흑자 달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15년 만에 누적 순익 흑자를 달성했다. 국내 보험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해외 현지법인 중 누적 순익 흑자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2008년 설립해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흑자를 기록한 결과 과거 쌓였던 결손까지 해소했다. 2030년 베트남 상위 5위 보험사 진입 및 연간 세전이익 1000억원 달성이 목표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선진화된 금융시스템을 현지에 전파해 K-금융의 역사를 써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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