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루키스(대표 김종성)가 금융결제원으로부터 화자인식기술 음성바이오정보 분산관리시스템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도 글로벌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기업인 VERINT의 최첨단 화자인식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루키스가 금융결제원 인증에 획득한 화자인식 솔루션은 VERINT의 최첨단 화자인식 솔루션으로 국내 금융고객사 적용을 위해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적합성 시험 및 인증 성능 시험 등 모든 유형에서 합격과 적합성을 판정 받았다.
화자인증 솔루션은 사전 등록된 고객의 음성정보와 실제 고객과의 통화 시 음성정보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대부분 전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는 컨택센터에 적용 시 센터 운영 효율성 및 고객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고객센터에서 최초 음성 등록과정을 거치면 이후 상담 시 상담사와의 간단한 대화만으로도 이용자의 고유 음성을 판별하여 개인 인증을 마칠 수 있게 되어 상담시간과 대기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디지털 기기 활성화에 반하여 비대면 사각지대 계층에 속하는 노인 및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상담서비스 소외현상 또한 줄일 수도 있다.
화자인증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번거로운 절차 없이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대화 중 본인인증이 완료되어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활용한 사칭 내지 사기 수법이 증가하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화자인증 솔루션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사칭 내지 사기의 위험을 감지하여 기업의 사기로 인한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루키스가 획득한 VERINT의 화자인증 솔루션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하여 언어와 상관없이 음성을 등록하고 정밀하게 인증할 수 있으며 전화, 모바일 등 서로 다른 채널에서도 등록 및 교차 인증이 가능하다. 특히 기업의 On-promise 및 Cloud 환경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며 녹취 일체형으로써 기존에 VERINT 녹취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의 경우라면 간단한 라이선스 추가만으로도 등록 및 활용이 가능함으로 적용이 쉽고 빠르며 도입 비용을 현저히 절감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채널 수용력이 타사 제품에 비해 현저히 높고 글로벌 컨택센터 전문 솔루션 업체인 VERINT의 솔루션으로 컨택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하여 가장 빠르고 안전한 도입이 가능하며 음성분석(SA) 및 지식관리(KM) 등 VERINT의 다양한 관련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결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전체 컨택센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루키스 김종성 대표이사는 “최근 개인정보 등을 활용한 사칭 및 사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자인증 솔루션은 이러한 사칭 및 사기 목적의 전화를 탐지하여 관리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전화로 고객을 응대하는 AICC 및 CRM 서비스 분야에서 정확하고 간소화된 본인인증 기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키스는 이번 금융결제원 인증을 획득한 ‘화자인증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 국내 AI 기반의 컨택센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