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살인 예고를 한 남성이 구속됐다.
8일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등 혐의를 받는 최모씨에 대해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지난달 26일 디시인사이드 만화 갤러리에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씨가 실제로 범행을 저지르려 했는지, 해당 글을 올린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추가로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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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살인 예고를 한 남성이 구속됐다.
8일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등 혐의를 받는 최모씨에 대해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지난달 26일 디시인사이드 만화 갤러리에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씨가 실제로 범행을 저지르려 했는지, 해당 글을 올린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추가로 수사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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