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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홀딩스, 2030 테니스인과 함께한 ‘랠리테캉스’ 성료

중앙일보

입력

종합 스포테인먼트 기업 필드홀딩스가 2030 젊은 테니스인 150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운영 이벤트 ‘랠리테캉스(Rally Tecance. 테니스 바캉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필드홀딩스 주최, 랠리테니스 주관으로 열린 ‘랠리테캉스’는 ‘내 맘대로 치고! 놀고! 먹고!’라는 주제로 스포츠, 문화, 공연, F&B가 어우러져 5일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 10시간동안 진행됐다.

랠리테캉스는 테니스대회라는 틀을 벗어나 젊은 테니스인들이 새로운 친구와 어울려 테니스를 치고, 공연이나 이벤트에 참가해 자유롭게 어울리며, 마음껏 먹고 즐길 수 있도록 전 일정이 포함된 ‘all inclusive’ 테니스 바캉스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전원이 구력 3년 미만 테린이들인 만큼, 운영 프로그램도 세분화해 다양하게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이 입장시에 에어볼 추첨기를 통해 혼합복식 파트너를 선정하고, 프리랠리, 매칭게임, 데스매치, 서바이벌매치, 자유테니스 등 테캉스를 통해 이어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승패에 상관없이 웃고 떠들며 즐기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서브어택, 빅라켓랠리, 풍선리프팅, 유로번지 등 실내, 실외 코트에 테캉스 행사 중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필드홀딩스의 전문 F&B팀이 준비한 수제버거, 핑거푸드, 식음료 등 부족함 없는 운영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랠리테캉스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랠리테니스 용마점에서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고, 캄포 델 랠리 프로그램부터 테캉스까지 모두 참가했다.”며, “일반적인 테니스와 달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재미있고 신선한 운영방식이 다음 이벤트를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필드홀딩스 엄기석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랠리테캉스를 즐겨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랠리테캉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선보일 필드홀딩스의 다양한 스포츠 운영이벤트로 스포츠가 가진 긍정적이고 강한 힘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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