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경대학교, 성북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 위한 ‘여름방학 뮤지컬 영어캠프’ 개최

중앙일보

입력

뮤지컬 영어캠프 포스터

뮤지컬 영어캠프 포스터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는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뮤지컬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뮤지컬 영어캠프‘는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성북구 학력신장 프로그램으로, 서경대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언어교육(영어)의 다중감각(Multi-Sensory)적 융합교육을 도입, 예술적 접근(뮤지컬)의 방향성 제시 및 적용을 바탕으로 종합예술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뮤지컬 작품 <Annie> 장면을 주제로 서경대학교 원어민 교수진(Caitlyn lee, Peder Ericson Schandall, Joy Bejer 교수)과 뮤지컬전공 교수진(최은정, 김삼일 교수), 관련 학과 대학생 멘토들이 협업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이중언어 학습방식을 넘어, 뮤지컬 장르 연계를 통한 언어의 문화적 가치와 태도를 포괄하는 언어교육과 예술교육의 특수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참여 학습자들의 능동적 주체로서의 역할 확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뮤지컬 영어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최은정 교수(문화예술센터 부센터장)는 “종합예술활동은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학업성취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며, “다채로운 종합예술활동을 이중언어교육에 적용하여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이 학습몰입과 자기효능감을 경험하는 전문교육현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학교예술교육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문화예술학과 심해빈 교수(문화예술센터 운영위원장)는 "학력신장을 넘어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과 자치단체가 대응투자하는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센터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