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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가다 포착"…블핑 지수, 7살 연상 안보현과 교제 인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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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교제 중이다. 뉴스1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교제 중이다. 뉴스1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28)가 일곱 살 연상의 배우 안보현과 교제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YG가 소속 가수인 블랙핑크 멤버의 열애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제니와 로제, 리사가 각각 방탄소년단 뷔, 배우 강동원, 태그호이어 프레데릭 아르노 CEO와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YG는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날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주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지수의 집에서 데이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안보현의 소속사인 FN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16년 8월 블랙핑크 리드보컬로 데뷔한 뒤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수는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에서 주인공역을 맡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안보현은 지난 2007년 모델로 데뷔한 후 '이태원 클라쓰'(2020), '유미의 세포들'(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tv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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