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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 X5·XM 등 새로운 모델 대거 출시, 국내 수입차 프리미엄 SUV 시장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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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엠베서더인 G-Dragon이 BMW M이 만든 초고성능 SAV 뉴 XM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BMW 코리아]

엠베서더인 G-Dragon이 BMW M이 만든 초고성능 SAV 뉴 XM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BMW 코리아]

BMW코리아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거 출시하며 수입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기 모델인 뉴 X5 및 뉴 X6와 최상급 대형 SUV인 뉴 X7를 시작으로 새롭게 등장한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 뉴 iX1, 초고성능 모델 뉴 XM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기준 총 3만4000여 대의 SUV를 판매하며 수입차 업계 SUV 판매 1위에 올랐다. 또 올해 상반기에만 1만5000대에 달하는 판매량으로 SUV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쌓았다.

이 같은 인기 비결은 다양한 제품 구성과 상품성 덕분이다. 스포티한 디자인을 기초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내 공간, 고급 편의 사양, 그리고 BMW가 정립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이라는 개념이 녹아들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까지 갖췄다. 가솔린부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차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파워트레인을 갖춘 것도 경쟁력이다.

뉴 X5 및 뉴 X6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기반에 두고 존재감과 역동성을 살려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실내에도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세련된 감각을 담아내 경쟁력을 높였다. 뉴 X5와 뉴 X6에는 48볼트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쓰인다. 또한 PHEV 모델인 뉴 X5 x드라이브50e는 489마력이라는 높은 합산 시스템 출력을 갖추는 한편 최대 77㎞까지 연료 소비 없이 모터로만 주행 가능하다.

초고성능 럭셔리 SUV 모델인 뉴 XM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달아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을 낼 수 있는 ‘괴물급’ 성능이 자랑이다. 내연 기관 엔진이 발휘하는 순수 출력은 489마력, 고회전 지향의 8기통 엔진 덕분에 감성적 측면에서도 이점이 크다. 여기에 197마력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힘을 보태는 한편, 29.5㎾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에 달하는 거리를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뉴 iX1은 BMW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순수 전기 SAV로 분류되는 모델로, 주행 성능과 운전 재미가 매력 포인트다. 여기에 넉넉한 적재공간과 실용성을 갖춰 도심은 물론 여행길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BMW코리아는 오는 8월 BMW X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5 M’과 초고성능 SAC 모델 ‘뉴 X6 M’을 국내에 출시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입지를 더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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