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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빅데이터 활용‘더 운반’통해 미들마일 물류시장 진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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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교통량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와 예상 운행시간, 최적 운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교통량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와 예상 운행시간, 최적 운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미들마일(Middle-Mile) 물류 시장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더 운반은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해주는 운송플랫폼이다. 미들마일은 화주(화물을 보내는 사람)가 요청한 화물을 차주(차량기사)가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과정으로, 기업과 기업 간 화물운송을 의미한다. 택배와 같이 최종 소비자가 상품을 받는 ‘라스트마일’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국내 미들마일 시장 규모는 약 30조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CJ대한통운이 지난해 12월 론칭 후 6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한 더 운반은 빅데이터 기술로 미래 교통량을 예측해 화주와 차주에게 보여준다. 미리 학습된 수많은 과거 교통상황 데이터들을 분석해 당일 운송뿐 아니라 향후 수행할 노선의 최적 경로와 예상 운행시간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차주는 안내된 최적 경로를 통해 운행시간과 유류비를 아끼고, 요일별·시간대별로 달라지는 교통체증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더 운반은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인수증도 개발을 마쳤으며 하반기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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