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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마곡 기술개발센터 연구개발 통해 기술 경쟁력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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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석유화학 하류부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에쓰-오일 울산공장의 올레핀 하류시설(ODC) 전경. [사진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석유화학 하류부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에쓰-오일 울산공장의 올레핀 하류시설(ODC) 전경. [사진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하류부문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기술개발센터(TS&D Center)를 설립해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사업장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에쓰-오일 기술개발센터는 석유화학사업과 윤활사업에 관련된 제품 및 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21년에는 2개의 폴리프로필렌 제품과 28개의 윤활유 제품을 개발했으며, 1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워크 등 3개 영역에 대한 1단계 계획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공장 현장에 최신 산업용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에쓰-오일은 총 9조2580억원을 투자하는 석유화학 2단계 샤힌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있다. 이 밖에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 잔사유 고도화와 올레핀 다운스트림(RUC&ODC) 프로젝트, 최첨단 복합석유화학시설 건설 등을 통해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 전환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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