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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한국직업방송과 미래 유망 직업 콘텐츠 공동 개발

중앙일보

입력

콘텐츠 제작 현장(왼쪽 첫 번째, 권지은 상명대 교수) 1부

콘텐츠 제작 현장(왼쪽 첫 번째, 권지은 상명대 교수) 1부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한국직업방송과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 콘텐츠 개발로 한국직업방송은 질 높은 방송 콘텐츠를 확보하고, 상명대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와 미래 직업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 제작에는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김병재 교수와 지능데이터융합학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권지은 교수가 참여했으며, 방송 MC로도 활동한다.

유망 직업은 시대상과 산업구조를 반영한다. 과거 군인, 공무원 등 안정적인 직업이 유망 직업이었던 시대에서 인터넷이 등장하고, 이후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직업은 점차 세분화·전문화되었다. 최근 발표된 직업 전망 자료에는 데이터 과학자, 프롬프트 엔지니어, 인공지능 전문가 등 유망 직업으로 등장하는 등 직업에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상명대는 이러한 신직업, 미래형 직업에 관해 내용과 현황, 전망, 진출 방법 등을 좀 더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한국직업방송과 함께 새로운 직업군, 미래 유망 직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직업 분야는 △미디어 디자인 △사물인터넷 △실감 콘텐츠 △게임 △스마트팜 △환경공학/신재생 에너지 △인공지능 △금융+IT △스포츠+Data 등 다양하다.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한 이번 콘텐츠는 한국직업방송의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인 ‘호모디지쿠스’를 통해 방송된다. 해당 직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과정과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으로 지난 7월 10일, 첫 촬영에 들어갔으며, 미디어 디자인 분야 전문가인 박수근 토브웍스 실장이 출연해 컴퓨터 그래픽 제작 분야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번 콘텐츠는 총 12회로 제작되며, 27일(목)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직업방송은 연합뉴스TV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 전문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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