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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 추가모집

중앙일보

입력

안동시가 무주택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의 추가 예비입주자 3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25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자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이다.

신청 기간은 8월 8일부터 1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접수가 마감된 후 소득 및 자산(자동차, 주택 소유 여부 등)을 확인하여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며, 2023년 11월 24일 예비입주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회 모집의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입주는 기모집한 예비입주자보다 후 순번이 되며, 공가 세대 발생 시 예비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안동시는 “저소득 무주택 고령자를 위한 강변늘푸른타운을 통해 어르신들이 오랜 기간 걱정없이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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