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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친환경 사옥, 다양한 사회공헌지속가능한 ESG경영에 박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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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넷마블

MSCI ESG평가서 ‘A등급’
장애인 사회참여 활동 지원
업계 최초로 ‘UNGC’ 가입

 넷마블이 친환경 사옥부터 정도경영 제도까지 ESG경영의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에 적극 투자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넷마블의 신사옥인 지타워 전경. [사진 넷마블]

넷마블이 친환경 사옥부터 정도경영 제도까지 ESG경영의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에 적극 투자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넷마블의 신사옥인 지타워 전경. [사진 넷마블]

넷마블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ESG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사옥부터 사회공헌활동과 정도경영 제도까지 ESG경영의 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이 같은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평가지표인 MSCI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한국 게임 업체 중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기도 했다.

온실가스 감축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넷마블은 ESG경영의 환경(Environment)적인 측면에서 ‘환경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목표로 자재 선정부터 설계 계획까지 건축 과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0년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인증받으며 서울 구로지역에서 친환경 건축물로 자리 잡았다.

넷마블은 사회(Social)적인 대표 활동으로는 게임 기업의 특성을 살려 건강한 게임문화를 알리기 위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이러한 활동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사회 미래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로 구분된 활동을 더욱 전문화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19년 업계 최초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게임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사옥 내 게임박물관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ESG경영위원회’ 통해 현안 심의

지배구조(Governance)의 경우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갖춘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비재무·재무 리크스 관리, 정도경영 및 준법경영 운영, 투명한 공시 및 주주 권익 보호 등을 위한 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넷마블은 2021년 12월 넷마블의 ESG경영의 방향성·전략·목표 등 의사결정 및 주요 ESG 현안을 심의하는 ‘ESG경영위원회’를 설립했다. 지난해 3월에는 지속가능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계획 등을 담은 첫 번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지난 11월 두 번째 ESG 보고서를 공개하며 지속가능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했다.

지난 6월 발간한 세 번째 ESG 보고서에서는 인재 확보 및 육성, 이용자 만족 제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선정한 5개 중대 과제를 실천하며 사회와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을 명확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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