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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엠앤서비스, 걷기 캠페인으로 일상 속 ESG 실천 나서

중앙일보

입력

SK엠앤서비스 박정민 대표(가운데 빨간 깃발)와 구성원이 7일 남산 둘레길 착한 걷기 행사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엠앤서비스 제공)

SK엠앤서비스 박정민 대표(가운데 빨간 깃발)와 구성원이 7일 남산 둘레길 착한 걷기 행사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엠앤서비스 제공)

SK엠앤서비스는 지난 17일 부산교육청, 골프존 등 베네피아 7개 고객사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착한 건강걸음 캠페인’을 오픈하였다. 착한 건강걸음 캠페인은 구성원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ESG(환경∙사회∙투명경영)를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걷기서비스 ‘베네fit’과 몽골 사막화지역 나무심기 기부 프로그램을 연계하였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6월에 걸친 SPC그룹 구성원 이벤트를 시작으로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서울 소재 중소기업 구성원 대상으로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베네피아의 3700여 개 고객사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일에는 SK엠앤서비스 CEO와 구성원이 함께 걷고 기부도 하는 ‘남산 둘레길 착한 걷기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약 100여 명의 구성원이 회사 인근의 남산 둘레길 일원을 걸으며 팀웍을 다지고 점심을 먹는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출발 전에는 회사가 추진 중인 ESG 캠페인 내용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ESG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착한 건강걸음 캠페인은 건강한 걷기 습관을 위해 SK엠앤서비스가 자체 개발한 베네fit 걷기서비스를 활용한다. 베네fit은 나와 동료들이 걸은 걸음 수와 걷기를 통해 저감한 ‘이산화탄소량’, 이산화탄소를 줄임으로써 살린 ‘소나무 수’ 등 친환경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네피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건강포인트도 제공한다. 또한 기후위기대응 NGO 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협력하여 미세먼지 발원지인 몽골 사막화 지역에 참여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기부를 진행한다.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심은 나무가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흥미를 더했다.

SK엠앤서비스 박정민 대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회사와 고객사의 구성원이 착한 건강걸음 캠페인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ESG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ESG경영 기반의 변화와 혁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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