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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제2의 조국, 부산에 영원히 잠들고 싶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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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세르주 아르샹보 6·25 참전 프랑스 퇴역 군인

세르주 아르샹보 6·25 참전 프랑스 퇴역 군인

-6·25 참전 프랑스 퇴역 군인 세르주 아르샹보(93)-

아르샹보는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꼽히는 철의 삼각지대 전투 등에 참전했다. 그는 최근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전사한 동료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같이 묻히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