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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보라매병원, 신림선 경전철 지하 연결통로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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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병원계 소식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최근 신림선 경전철 보라매병원역과 병원을 연결하는 지하 연결통로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하 연결통로 개통으로 내원객은 물론,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 등이 경전철 하차 후 외부로 나오지 않고 병원 지하 1층으로 진입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김병기(동작구 갑) 국회의원, 최민규 시의원, 장순욱 의원, 김기현 서울시 공공의료추진단장, 박경오 서울대병원 상임감사,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민수 경전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경전철 연결통로 개통으로 내원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돼 보라매병원이 진정한 고객 친화 병원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보라매병원은 지하부에 로비와 환자를 위한 편의 공간을 신설해 환자 만족도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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