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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Break a leg’ 외치니 사람들이 좋아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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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12일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운동하다 다쳐 목발을 짚고 다니는 최태원 회장이 “목발을 하고 다니니 사람들이 좀 불쌍해한다”며 “덕분에 동정을 얻어 엑스포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해. 그는 “‘Break a leg’라는 영어엔 ‘행운을 빈다’는 의미가 있다”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해외를 다니면서 제가 ‘Break a leg’를 외치니 사람들이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