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30온스(887㎖) 용량이다. 기존 가장 큰 사이즈였던 벤티의 약 1.5배로, 여름철 인기 음료인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에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적용한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만의 사이즈인 트렌타로 음료를 여유 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