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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LGU+ 개인정보유출 과징금 68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해커 공격으로 고객 정보 30만 건이 유출된 LG유플러스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과징금 68억원과 과태료 2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원 정보 유출 건으로 국내 기업이 받은 과징금 처분 중 최고 수준이다. 이전까지는 2016년 인터파크가 2500만여 명 회원정보 유출로 과징금 44억8000만원을 처분 받은 게 최고 기록이었다. 고객 정보는 LG유플러스가 데이터를 보관하는 고객인증시스템(CAS)에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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