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남부 지역이 경제 성장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2년, 중국 서부 대개발 핵심 도시인 충칭이 베이징, 상하이, 선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4개 1선 도시 중 하나인 광저우의 GDP를 따라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뿐 아니라, 서남부의 청두와 남부의 쿤밍을 잇는 신규 철도 노선이 개통되면서 동남아 무역 활성화 효과까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정부는 벌써 수년째 청두와 충칭 두 지역의 융합 발전을 꾀하고 있는 데다 두 곳의 문화산업 연계는 특히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이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중국 서남부 한중 비즈니스 교류 현황과 해당 지역의 콘텐트 기업을 소개하고, 중국 서남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한 ‘다가갈 결심, 중국 서남부(충칭, 청두)에 주목하는 이유’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