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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름다운 풍경의 세계적인 단풍 여행지가을 캐나다 퀘벡 단독 전세기 상품 출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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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한진관광, 9월 27일·10월 4·11일 3회 출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였던 퀘벡은 세계적인 단풍 여행지로 꼽힌다. 사진은 퀘벡 샤토 프롱트낙 호텔. [사진 한진관광]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였던 퀘벡은 세계적인 단풍 여행지로 꼽힌다. 사진은 퀘벡 샤토 프롱트낙 호텔. [사진 한진관광]


드라마 ‘도깨비’ 인기에 힘입어 주요 촬영지였던 캐나다 퀘벡(Quebec City)이 유명 여행지가 됐다.

퀘벡은 풍부한 역사, 다양한 문화, 아름다운 풍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곳이다. 실제로 드라마 장면 속에서 도깨비 공유와 도깨비 신부 김고은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퀘벡의 아름다운 장면은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는 2016년 겨울에 방영됐지만, 시간이 흘러도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퀘벡을 찾는 관광객은 이어지고 있다.

한진관광은 올가을 캐나다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퀘벡으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번 퀘벡 전세기는 국내에서는 처음 취항하는 직항 노선이며 한진관광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여행 상품이다.

퀘벡은 유럽의 매력과 북미의 정신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캐나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단풍이다. 캐나다 국기에도 단풍잎이 있을 정도로 단풍 사랑이 남다르기 때문에 가을에 퀘벡으로 여행한다면 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메이플로드는 가을철 천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적인 단풍 여행지로 꼽힌다. 캐나다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와 오타와, 퀘벡 등으로 이어지는 800km의 단풍길이다. 메이플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9월 하순부터 10월 추수감사절 사이가 최적의 시기다.

퀘벡을 표현하는 수식어도 다양하다. 북아메리카 지역 내 유일무이한 성곽 도시, 세월과 역사의 흔적이 담긴 아름다운 건축물을 다수 보유한 도시, 프랑스계 사람들이 대다수 거주하는 북미의 프랑스 등이 그것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올드 퀘벡에는 과거 영국인들이 미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쌓은 성벽이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견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또 로렌시아 산맥에 위치한 몽트랑블랑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며, 프랑스의 향기가 가득한 예술의 도시 몬트리올에서 퀘벡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다.

안교욱 한진관광 대표는 “최근 실시한 대고객 설문조사에서 퀘벡이 가장 기대되는 신규 전세기 목적지 1위로 뽑혔고, 많은 고객이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캐나다 퀘벡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세기 직항 퀘벡 여행 상품은 9월 하순~10월 추수감사절 기간에만 진행한다. 9월 27일, 10월 4·11일 단 3회 출발 예정이며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탑승이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특급·준특급 호텔 등 다양한 부가 상품이 갖춰져 있어 여행객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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