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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16개 분야 100대 구정과제 선정

중앙일보

입력

인천 동구는 구정 비전인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8대 핵심전략별 16개 분야 구정 주요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 부서에서 추진한 과제를 대상으로 구민체감도, 상징성, 효과성 등을 검토하고 동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상징적 의미의 100대 구정 과제를 선정했다.

100대 구정 과제는 민선8기 공약 16개, 주요사업 78개, 공모사업 6개로 구성됐으며, 신규과제는 38개, 계속과제 24개, 반복과제 38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참여소통·도시·교통·경제·일자리 25개, 교육·문화·관광 20개, 안전편의·주거안정·환경·복지·보건·출산보육 등 55개다.

올해는 민선8기 주요정책 추진에 매진할 시기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공약사항, 주요 현안사업 등 주요 구정 과제들을 8대 핵심 전략별로 체계화하고 사업별 통합관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구민의 만족도를 높여 구정 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조기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구정 과제로는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개발사업 추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문화 관광도시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교통사고 제로존 설치를 통한 교통안전도시 조성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건립 ▲배다리문화공원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지원 등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 구축을 위한 ‘2040 동구 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청사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남은 3년간 100대 구정 과제를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동구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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