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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제4기 AI 웹3.0 최고위 과정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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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코로나를 기점으로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거대한 환경변화의 기로에서 디지털 환경에 수긍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의 영역이 아니다. 지금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자각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이런 취지에 맞춰 한국 경영자 교육 발전에 앞장서 온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에서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CEO를 육성하기 위해 ‘제4기 연세 AI 웹3.0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올어바웃 AI+웹3.0, AI+웹3.0과 비즈니스의 융합, 미래경영 CEO 인사이트, AI+웹3.0 액션러닝 등 총 4가지 모듈로 구성된다. AI 및 웹3.0 기본 개념 및 이용 사례, AI와 웹3.0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딥러닝, 머신러닝, 신경망 등의 개념 이해를 돕고 AI와 웹3.0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이슈, 사회·윤리적 문제, 직업 변화 등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목을 키우며 AI와 웹3.0과 관련된 신규 사업 및 기존 사업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의 사례 연구를 통해 미래 경영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미국 어바인대 안유화 교수와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 박인규 원장이 지도교수로 합류해 수업을 리드해 나갈 예정이며, 연세대 교수진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직을 역임한 이용덕 대표, ‘웹3.0라이브씬’, ‘AI 퍼스트’의 저자인 NH투자증권 서재영 상무, 루닛 서범석 대표,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 법무법인 화우 이광욱 변호사,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 등 AI 와 웹3.0 분야 최고 전문가와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 대표의 강연으로 전문성을 더한다.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박용석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디지털 환경 변화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CEO를 육성하고자 이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과정 참가자들에게 부여되는 수료 시 특전은 연세대학교 총장 및 상남경영원장 공동 명의 수료증이 부여되며, 세브란스 헬스체크업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 시 배우자 및 직계 가족 포함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업계 최고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개인 사물함 및 학습 교재 제공, 수료생 대상 특강 초청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공유와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교류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연세 AI 웹3.0 최고위과정 제4기의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석식 포함 2강연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참가 대상은 AI 및 웹3.0 기술을 접목·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 중이거나 AI 및 웹3.0 관련 신사업을 준비하는 공·사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고위 공무원, 사회 각계 리더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강의 장소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진행된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은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기금출연으로 1999년 3월 개관했으며, 지금까지 상남경영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은 약 2만명에 달한다. 연평균 20여 개가 넘는 교육과정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경영자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가올 미래에 불어 닥칠 큰 변화, 우리 삶과 기업의 미래를 고민 중이라면 『제4기 연세 AI웹3.0 최고위 과정』을 통하여 올바른 방향 설정을 할 수 있길 바라며, 본 과정이 머나먼 항해에 필요한 나침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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