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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봉하마을 찍고 평산 간다…"오늘 文 전 대통령 예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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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이 전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대변인이었다.

이 전 대표는 이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면담할 계획이다. 그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냈고, 문재인 정부 후반기 민주당 대표였다.

이 전 대표는 내주 중으로 이재명 대표와 회동하는 방안을 놓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입국 나흘 만인 지난달 28일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지난 주말엔 광주 5·18 묘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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