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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가서비스대상] 해양관광 축제·체험 제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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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해양레저관광 강원 고성군

강원 고성군이 ‘2023 국가서비스대상’ 해양레저관광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고성군은 고성통일명태축제(매년 10월), 대진항대문어축제(매년 5월), 초도항성게축제(매년 6월) 등 다양한 해양관광 축제와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해양레저체험교실’ ‘삼포 해변 서핑 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해양레저관광의 매력을 각인시켜왔다.

고성군은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라는 브랜드 선점을 위해 28개 해수욕장을 7~8월에 운영하고 있다. 또 해양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광역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해상길과 해상전망대, 해상스카이워크, 해중 네이비 공원을 비롯해 실내 서핑장과 다이빙풀 등 해양레저체험시설을 갖춘 오션에비뉴, 무인도서인 죽도에서 해상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죽도 산책로 등을 2024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북부권은 DMZ 평화·휴양 관광거점지역, 중부권은 레저·모험·가족관광 거점지역, 남부권은 핫플레이스와 연계된 대규모 관광단지 유치지역으로 구분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민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조6000억원의 민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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