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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신입직원 18명 공개 모집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2023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직 총 18명이다.

일반직 7급 가군 채용분야는 △일반행정(공개경쟁) △일반행정(제한경쟁-장애인) △외국어 △시설행정(건축) △시설행정(기계)이며, 7급 나군 채용분야는 △디자인(고등학교졸업자)으로 구분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비전 2030 핵심과제 수행을 위해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DDP 뷰티복합문화공간, G밸리 창업큐브, 도시제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글로벌 매력특별시 서울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유망 산업을 발굴하고추진함에 따라 사업영역의 확대와 기업지원 기능이 강화되고 있어, 이에 걸맞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며 서류전형,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필기전형, 1차 면접(역량면접), 2차 면접(심층면접)의 과정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채용일정은 6월 12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7월 3일에 입사지원서 접수 마감 후 전형단계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임용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담당자는 “기본적으로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문제해결능력과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협업 능력이 중요하고, 기관 특성 상 사업의 확장성이 넓으므로 새로운 업무 영역에 대한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서울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창업기업까지 육성하며 기관의 역할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글로벌 역량이 중요하며, 점수화된 몇 가지의 스펙으로는 담을 수 없는 잠재력과 서울의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 도전정신, 진정성, 열린사고를 가진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서울경제진흥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서울경제진흥원(SBA) 블로그, 유튜브에서 기타 모집요강 및 입사 준비에 도움이 될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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