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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구이류 확 늘린 셀프바 등 리뉴얼한 무한리필 뷔페에서 제대로 즐기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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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명륜진사갈비가 최근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구이류·사이드 메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명륜진사갈비]

명륜진사갈비가 최근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구이류·사이드 메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명륜진사갈비]

식자재 가격 상승에 외식물가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뷔페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검색 데이터 조사·분석업체 아하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1~4월 무한리필, 뷔페, 샐러드바 등과 관련된 외식 브랜드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 고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육류 무제한 콘셉트의 외식 브랜드(146%)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리뉴얼을 진행해 고기 뷔페로 변신한 ‘명륜진사갈비’의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3% 늘었다.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브랜드 명륜진사갈비는 최근 로고 타입, 매장 인테리어를 바꾸고 셀프바와 어린이존을 꾸미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해 ‘명륜진사갈비 NEW 버전’을 공개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난 5년간 명륜진사갈비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무엇보다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맛과 서비스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셀프바’다. 돼지갈비를 비롯해 통삼겹살, 숯불닭갈비, 양념프렌치렉, 생등갈비, 벌집껍데기로 구성된 구이류를 추가했다. 기존 돼지갈비 단일메뉴로 이용 가능했던 무한리필 구이가 무려 6가지로 늘어난 셈이다. 또한 떡볶이·잡채 등 사이드 메뉴를 추가로 구성하고, 야채류, 모둠 튀김, 갈비버거 등도 보완됐다. 기존에도 무료로 제공된 공깃밥의 경우 그때그때 지어낸 갓 지은 밥을 제공해 밥 한 공기마저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그레이드된 셀프바는 추가 비용 없이 혹은 1인당 일부 비용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명륜진사갈비 NEW 버전을 방문한 고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며 “메뉴의 다양성은 물론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셀프바에 있는 모닝빵에 갈비, 콘샐러드 등을 넣어 직접 만들어 먹는 ‘수제갈비버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도 화제”라고 전했다. 이어 “리뉴얼 오픈 이후 고객만족도가 높아져 고객들의 재방문 주기가 짧아졌다”며 “그 덕분에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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