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민 총서기/등 후계자 확정/중국 이붕총리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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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경 AFP·연합=본사 특약】 리펑(이붕) 중국 총리는 1일 중국의 최고실력자 덩샤오핑(등소평)을 이을 후계자로 장쩌민(강택민) 총서기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중국을 방문중인 일본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의 집단지도체제는 강 동지를 핵으로 굳게 뭉쳐 더욱 강력하고 안정된 지도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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