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삼성전자와 손잡은 ‘반도체공학과’신설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가 다음달 13일까지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온라인학습화면.

한양사이버대학교가 ‘2023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사이버대학 부문에 선정됐다. 18년 연속이다.

한양사이버대는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이다. 2023년 현재 학부과정 42개 학과(전공)에 1만8279명, 석사과정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생 1162명(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과 손잡고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첫 학기를 운영 중이다.

한양사이버대는 2016년부터 스타벅스커피코리아(현 에스씨케이컴퍼니)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맺고 소속 파트너에게 학사학위과정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해 2월 기준 누적 참여자 수가 약 1600명을 돌파하는 등 총 600여 개 기관과 다양하고 활발한 산·학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