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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차량 곳곳 친환경 소재 담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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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올해 신규 편입된 전기자동차 업종은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기아 ▶테슬라 ▶현대자동차다. 현대자동차가 79점으로 가장 높은 브랜드경쟁력을 보였다. 2위는 78점의 기아가 차지했다. 테슬라는 75점으로 3위를 했다.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EV(Electronic Vehicle) 라인업으로 아이오닉5, 아이오닉6가 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높은 상품 경쟁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2 부산 국제모터쇼’ 현장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SUV 위주였던 전기차의 틀을 깨는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 곳곳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녹여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고품질이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친환경 소재 적용, 에너지 효율 개선, 안전성 강화 등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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