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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소액 투자 가능한 DMZ·민통선 토지, 미계약 시 청약금 전액 환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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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경기새마을㈜ 제11차 토지매각

접경지역은 토지 사용과 행위 규제를 받고 있지만 미래 가치는 높고 매각 가격은 낮다.

접경지역은 토지 사용과 행위 규제를 받고 있지만 미래 가치는 높고 매각 가격은 낮다.

접경지역으로 불리는 DMZ와 민통선 토지를 중심으로 10여 년 동안 분양업무를 해온 경기새마을㈜가 DMZ, 민통선 지역 토지를 분양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DMZ 내 도로와 접해 있고, 인근에 통일촌마을과 해마루촌마을이 있다. 또 판문점 및 JSA부대 등 향후 활용 가능한 기반시설이 마련돼 있어 미래 투자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가치 높고 가격 낮은 편

세계적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는 지난해 4월 파주남북협력 고문으로 위촉되면서 “DMZ는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가치를 논할 때 가장 주목할 만한 지역으로 파주 접경지역을 꼽았다.

접경지역인 DMZ와 민통선은 군사보호구역으로 토지 사용과 행위 규제를 받고 있지만, 미래 가치는 높은 편이고 상대적으로 매각 가격은 낮은 편이다. 접경지역 규제도 점차 완화되고 있다. 2021년 여의도 35배 규모의 군사제한지역이 해제된 데 이어, 정부 당국이 여의도 면적의 6배에 이르는 지역의 군사제한지역을 해제하고, 일부 민통선 지역 경계를 북상하는 것을 합의하면서 접경 지역 움직임을 주시하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제11차 토지매각은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매각가격은 3.3m²당 3만9000원부터 진행된다. 물건은 경기도 파주에 있다. 요즘 1000만 원대로 파주에서 400평대 토지를 구하기는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저평가된 이번 파주 지역 토지는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접경지역은 대부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는 곳이어서 믿을 수 있는 전문 분양업체 등을 통해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경기새마을㈜는 2004년 법인을 설립한 후 토지를 전문으로 분양해 온 업체로, 2011년부터 DMZ, 민통선과 인근 접경지역에 대한 분양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상세한 매물 정보

상담 후 계좌(농협 355-0084-2319-23, 예금주 경기새마을주식회사)로 청약금 100만 원을 입금하면 계약이 진행된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된다.

경기새마을㈜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 226, 2층에 있다. 자세한 매물 정보는 경기새마을㈜ 홈페이지(https://smu-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953-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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