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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모두의마블2’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글로벌 탑티어 게임사로 재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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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모두의마블2’ ‘신의 탑’ 등 다양한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탑티어 게임사로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사진 넷마블]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모두의마블2’ ‘신의 탑’ 등 다양한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탑티어 게임사로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사진 넷마블]

넷마블이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탑티어 게임사로 재도약에 나선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경쟁력 있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멀티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신작 9종과 더불어 ‘A3: 스틸얼라이브’ ‘제2의나라’ ‘신석기시대’ 등 중국에서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받은 5종의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출시를 앞둔 대다수의 타이틀이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며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액션 RPG ▶수집형 RPG ▶캐주얼 ▶전략 ▶방치형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다채로운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

상반기 첫 포문을 연 타이틀은 지난 4월 글로벌 시장(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된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다.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한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부문 대만 1위, 태국 1위 인도네시아 톱 10에 올랐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세계 각국의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제작 중인 차세대 공성 전략 게임으로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전 세계 수천 명의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2010년 7월 네이버 인기 웹툰 ‘신의 탑’ IP를 활용한 수집형 RPG로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스타 2022에 출품해 호응을 얻었던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하이프스쿼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아스달 연대기 등 4종 게임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NTP에서 공개된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원탁의 기사’도 연내 출격을 준비 중이다.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은 ▶일곱개의 대죄 ▶A3: 스틸얼라이브 ▶샵타이탄 ▶신석기시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 등 5종이다. 지난달 내자 판호를 받은 자사의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석기시대:각성’을 포함하면 총 6종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대부분 중국에서 개발 및 현지화를 진행한 게임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디테일과 감성적인 부분까지 견고하게 준비했다”며 “올해는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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