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 플랫폼 원더클럽, 브랜드 런칭 기념 이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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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클럽. 사진 KX그룹

골프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이 브랜드 런칭 기념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해당기간 원더클럽 홈페이지에서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부사항은 원더클럽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회원 가입 시 마케팅 수신과 회원유지 기간을 ‘탈퇴 시까지’로 설정하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원더클럽 골프장 1년 그린피 무료 이용권(12회) ▲보물섬투어 일본 북해도 100만원 상당 여행권(2인) ▲PXG 골프용품(골프채, 스탠드백, 파우치, 볼)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중 1년 그린피 무료권은 총 12개의 그린피 면제권이 발급되며 신라, 파주, 떼제베, 파가니카, 알펜시아, 알펜시아700, 클럽72(옛 스카이72) 등 원더클럽 플랫폼에서 예약 가능한 7개 골프장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원더클럽의 새로운 브랜드 출발을 고객과 함께 하는 의미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대중골프의 중심에서 올바른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KX레저에서 이름을 바꾼 원더클럽은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원(one)과 놀라움을 선사한다는 뜻에서 원더풀(wonderful)의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원더클럽은 최근 제주도의 아덴힐 골프장과 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이를 시작으로 경상, 전라 권역 등 권역별 명문 골프장 예약과 골프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골프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