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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 내년부터 75명 모집

중앙일보

입력

국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보건ㆍ의료계열 정원 배정 결과 20명을 증원받아 2024학년도부터 75명의 간호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국제대학교는 이번 간호학과 정원 증원으로 보건ㆍ의료계열을 바탕으로 하는 보건ㆍ재난 안전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대학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국제대학교 간호학과는 2022학년도 4년제로 승격하였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평가 결과 ‘5년 인증’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국제대학교는 간호학과 이외에도 안경광학과,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보건의료행정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등을 개설하여 국가 및 지역사회 보건ㆍ재난 안전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고정미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장은 “이번 간호학과 증원으로 ‘현장 중심의 간호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간호전문인 양성’이라는 학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도약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평택시의 유일한 간호 인증을 받은 간호학과라는 면에서 평택시의 공공 의료인력 및 간호사 인력난 해소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현 국제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공공의료 강화와 보건의료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교육환경에 발맞춰 간호사 직무에 요구되는 환경 적응력과 소명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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