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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흥’ 가득한 대구로 오세요

중앙일보

입력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의 3대문화 홍보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할 첫 홍보 행사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여해 특별전시관을 운영하며,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관은 대구관광지를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구 메타버스 체험관’과 미디어아트 영상관인 ‘디지털 아트로 보는 대구’를 포함해, 서문시장 100주년을 기념하고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달디달구(앞산샌드)’를 맛볼 수 있는 ‘서문 야시장’ 부스, 커피 창업의 메카인 대구의 브랜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대구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일 두 번째 이벤트로는 ‘대구의 낮과 밤’을 주제로 한 대구여행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중들과 관광객들에게 대구가 보유한 대표 관광자원인 근대 건축물들과 숨은 생태관광지들을 알리고, 개인의 감성이 가미된 그림 작품 표현을 통해 대구의 색다른 모습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6월까지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며 대국민 공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발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구의 맛과 멋과 흥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삼삼한 대구여행 셔틀버스’와 ‘머스트씨 투어’프로그램 운영, 대구 유명 관광지와 전시‧공연관을 구현한 대구관광 메타버스 ‘대구 메타라이브’, 유명가수들과 함께 가상과 현실공간에서 동시 개최하는 ‘대구 뮤직 페스타 with 메타라이브’ 콘서트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행사들을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삼한 대구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삼삼한 여행의 이벤트 및 행사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을 통해 대구의 근간을 둔 신라, 가야, 유교, 생태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 육성했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대구시민 뿐아니라 외래관광객에게도 지역의 특별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대구의 도심속에서 3대문화와 자연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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