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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산해진미 위크’ 진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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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SK이노베이션

지난해 4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왼쪽 둘째)과 신입사원들이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펼치는 모습. [사진 SK이노베이션]

지난해 4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왼쪽 둘째)과 신입사원들이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펼치는 모습. [사진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1일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 구성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인 ‘산해진미 위크’를 진행했다.

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든다’는 뜻을 담은 SK이노베이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회사 측은 산해진미를 환경 보호 캠페인을 넘어 기업문화로 자리 잡게 하고자 지난해부터 매년 2회씩 집중 참여 기간인 ‘산해진미 위크’를 마련했다. 이 기간에 구성원들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폐플라스틱 같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한다.

캠페인을 시작한 2021년에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시민 등 16만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27만 명이 함께 했다.

한편 플로깅을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 재활용품(투명 페트병과 뚜껑)은 자원 재순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에서 리사이클 보온·보냉팩으로 재탄생한다. 리사이클 보온·보냉팩은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및 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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