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기업이 힘이다!] ‘스타트업·벤처와 함께하는 미래성장’ 선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GS그룹

지난 6일 GS타워에서 열린 제1회 ‘GS데이’에 허태수 회장(가운데)이 참석해 스타트업 투자자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 GS그룹]

지난 6일 GS타워에서 열린 제1회 ‘GS데이’에 허태수 회장(가운데)이 참석해 스타트업 투자자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 GS그룹]

GS그룹이 ‘스타트업·벤처와 함께하는 미래성장’이라는 사업 전략을 선언했다. ㈜GS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그리고 허태수 회장을 비롯한 GS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함께하는 벤처 네트워킹 행사 ‘GS데이’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지난 6일 처음으로 개최했다.

‘GS데이’는 GS그룹 차원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스타트업 네트워킹 자리다. ㈜GS와 GS벤처스, GS에너지가 투자한 스타트업 20개사와 국내 벤처캐피탈 32개사 및 GS 각 계열사 임원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S그룹의 벤처 투자 전략을 알리고 참가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와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코(음식 폐기물 재활용 솔루션 기술), 에스디티(산업현장 디지털전환 IoT솔루션 기술) 등 6개 스타트업 대표가 연사로 나서 IR피칭(투자자 설명)하는 기회를 갖고 사업현황과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GS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을 대내외에 알리고, 유력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초청된 벤처캐피털로는 DSC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소프트뱅크 아시아, 카카오벤처스 등 전문 벤처 투자사를 비롯해 모두 32개사에 이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