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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분야별 최고 수준의 강사진…5월 13일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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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탐정사 전문가과정 2기 커리큘럼

왼쪽 사진부터 강홍석·박세정·백기종·손해영·장민·황석진 교수, 황인창 이사장.

왼쪽 사진부터 강홍석·박세정·백기종·손해영·장민·황석진 교수, 황인창 이사장.

특수교육재단은 사설탐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인 ‘사설탐정사 전문가과정 2기’를 오는 5월 13일 개설할 예정이다. 사설탐정사 자격증은 특수교육재단을 통해 일정한 훈련과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사설탐정사 전문가 과정 2기’는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수교육재단은 관련 경력과 경험을 보유한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커리큘럼을 준비해 사설탐정사로서의 실력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사설탐정사 전문가과정 2기’의 커리큘럼으로는 백기종 교수(국가공인탐정협회의 자문위원장, 관련 프로그램의 전문패널)가 ‘탐정의 고찰과 탐정시대의 도래’라는 강의를 통해 탐정개론과 탐정업법(관련 정의, 역사, 전망, 관련 법)을 세부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권용상 교수(대한 드론스포츠 이사장)는 FPV드론을 활용한 탐지 및 수색 강의를 진행한다.

또 박세정 교수(한국 ESG경영학회  회장)가 ESG경영과 탐정 강의를 실시한다. 최경천 교수(법인설립 컨설팅 전문가)는 탐정 인성 강의 및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장민 교수(포스텍 겸직교수, 뉴럴웍스랩 대표)는 챗GPT를 활용한 AI탐정 강의를 한다.

아울러 황석진 교수의 디지털 자산과 자금세탁, 손해영 교수의 불법장비 탐지 및 보안기술, 강홍석 교수의 탐정과 디지털 포렌식 강의 등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기술과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해 사설탐정사이자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현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서 특별히 주목할 점은 장학지원제도가 있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특수교육재단에선 국가안전보장활동을 위한 헌신적인 근무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탐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0만원인 수강료에 대해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 우수 인력이 탐정 업무를 통해 1년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동의할 경우 장학금 40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140만원의 지원을 한다.

사설탐정사 전문가과정 2기

사설탐정사 전문가과정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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