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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부드럽고 강렬함을 동시에 캬~ 라거의 반전 매력 담은 ‘켈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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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하이트진로는 기존 라거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레귤러 맥주 신제품 ‘켈리(Kelly)’를 지난 4일 선보였다.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사용하고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켈리(KELLY)’는 ‘KEEP NATUR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켈리는 두 가지 속성의 맛이 공존하는 주질을 구현했다. 입에 부드럽게 닿아 목으로 넘어갈 때 강렬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 하이트진로]

켈리는 두 가지 속성의 맛이 공존하는 주질을 구현했다. 입에 부드럽게 닿아 목으로 넘어갈 때 강렬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 하이트진로]

켈리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존하기 힘든 두 가지 맛인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하이트진로는 덴마크에서 해답을 찾았다. 1년 내내 북대서양 유틀란드 반도의 해풍을 맞아 부드러운 특성을 지닌 보리를 사용하고 일반 맥아보다 24시간 더 발아시키는 ‘슬로우 발아’를 통해 켈리만의 더욱 부드러운 맛을 실현했다. 섭씨 7도에서 1차 숙성한 뒤 영하 1.5도에서 한 번 더 숙성시켜 강렬한 탄산감을 더하는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해 두 가지 맛이 공존하는 주질을 구현했다.

패키지도 차별화했다. 앰버(Amber) 컬러 병을 개발해 적용했으며, 부드러움을 강조한 병 어깨의 곡선과 병 하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직선으로 강렬함을 표현해 제품의 특징을 담아냈다.

‘라거의 반전-켈리’는 대형마트·농협·편의점 등 가정 채널, 음식점·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 중이다. 출고 가격은 기존 맥주와 같고, 알코올 도수는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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