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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김성태 기업은행장 “3년간 중기·소상공인에 200조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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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김성태

김성태

김성태(사진) IBK기업은행장은 11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3년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200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하겠다”며 “총 1조원 규모의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로 금융 비용 부담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또 “기술창업 기업을 중심으로 총 2조5000억원 이상의 모험 자본을 공급해 성장 금융 경로를 완성하기 위한 시드뱅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벤처기업 투자 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기업은행이 벤처 자회사 설립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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