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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트&] 적극적 사회적 책임 이행과 주주환원 정책으로 동반성장 견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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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ESG경영에 박차


미래에셋증권이 ‘사회적 책임과 고객 동맹’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로 이어지는 가치를 발굴하고 투자 기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지속가능금융 45조’ 목표
사용전기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펼쳐
금융 취약계층 위한 교육도 확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미래에셋증권 임직원이 참여한 플로깅 행사, 숲가꾸기 활동,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 모습. [사진 미래에셋증권]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미래에셋증권 임직원이 참여한 플로깅 행사, 숲가꾸기 활동,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 모습. [사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2019년에 이미 업계 최초 지속가능외화채권(Sustainability Bond) 발행에 성공했다. 이어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지향하는 지속가능 금융을 지난 2021년부터 구분해 집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과 미래에셋증권이 ESG 투자 전략을 적용해 만든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발전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 채권 발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총 발행금액의 절반이 넘는 1조1900억원에 대한 대표 주관 역할을 수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 최초 RE100 가입 등 다수의 업계 최초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 최초 RE100 가입 등 다수의 업계 최초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2021년 9월에는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사업 인수·개발 및 공동 운영을 위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와 합작 투자법인 ‘테라파워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장에 대한 지분투자, 금융자문 제공 및 RE100 이행을 함께 아우르는 발판을 마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1년 ‘적극적인 기후변화대응(Climate Engagement)’을 ESG 3대 핵심 영역 중 하나로 설정했다. 같은 해 9월에는 국내 금융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했고 오는 2025년까지 회사가 소유하거나 임차해 있는 건물의 사용전기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 2월에는 태양광 전문기업인 진양에스엔지의 자회사 ㈜썬셋에너지와 국내 금융업 최초로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연말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국내 증권업 최초로 리더십 등급인 A-를 획득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3월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8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부지역에 특별모금을 진행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임직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은 전 지역 임직원으로 확대했다. 기증된 물품은 근로 장애인들이 상품화하고 판매해 일자리 창출로 연결했다. 이에 더해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지원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술 작품 전시회와 런치 콘서트를 센터원 빌딩에서 개최해 이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자립을 도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은 일상회복 추진에 맞추어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과 ‘숲가꾸기’ 행사를 재개하며 임직원과 그 가족이 사회와 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 취약계층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한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390여 개 초중고와 결연을 하고 지난해 말까지 8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동반성장에도 힘쓰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배당률을 보통주 3.1%, 1우선주 5.2%로 확정했다. 2우선주는 5.3%를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월 이사회에서 자사주 1000만 주(약 867억원)를 소각하고 배당금 1234억원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주주환원에 쓰일 2101억원은 당기순이익의 약 33%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해 31.3%보다 상승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말 발표된 ‘S&P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에 11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서비스 부문 글로벌 542개 기업 중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순위인 6위를 기록했다. 국내 주요 ESG평가사인 한국ESG기준원과 서스틴베스트가 주관한 2022년 ESG 평가에서도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두 평가사로부터 업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그룹의 핵심 가치에 따라 책임·투명·윤리경영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앞으로도 전문투자회사로서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높은 신뢰를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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