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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트&] SNS에 일상 공유하고 기부 동참…‘굿네이버스 웰컴데이’ 글로벌 캠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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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창립 32주년 맞아 27일까지 ‘#GNWD 챌린지’ 진행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에게 ‘GNWD’ 초대장과 튀르키예 아동이 접은 종이 튤립을 전하고 있다. 오른쪽은 튀르키예에서 온 종이 튤립과 감사 편지. [사진 굿네이버스]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에게 ‘GNWD’ 초대장과 튀르키예 아동이 접은 종이 튤립을 전하고 있다. 오른쪽은 튀르키예에서 온 종이 튤립과 감사 편지. [사진 굿네이버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창립 32주년 기념일인 지난달 28일부터 ‘굿네이버스 웰컴데이(GNWD, Good Neighbors Welcome Day)’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굿네이버스(좋은 이웃)’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하는 대국민 나눔 캠페인으로, 굿네이버스 창립기념일에 맞춰 한국을 비롯해 미국·칠레·대만 등 19개 굿네이버스 모금국과 사업국 공식 SNS 계정에 ‘굿네이버스 웰컴데이’를 알리는 이미지를 동시에 올리며 시작됐다.

굿네이버스는 ‘굿네이버스 웰컴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SNS에 일상을 공유하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GNWD 챌린지’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나의 일상을 필수 해시태그(#GNWD #굿네이버스)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동아제약과 무신사에서 국내외의 소외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328명에게 리유저블 백을 증정한다.

지난달 28일, 굿네이버스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GNWD 초대장과 튀르키예에서 온 종이 튤립을 시민 328명에게 전달했다. 종이 튤립은 굿네이버스 심리사회적지원(PSS·Psychosocial Support) 프로그램에 참여한 튀르키예 아동들이 만든 것이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월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긴급구호대응단을 파견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네이버스 웰컴데이’ 초대장은 강남·삼성·신사·교대·혜화 등 서울 지역 버스쉘터와 서울역·건대입구역·문정역·잠실역 등 지하철 입구에서 옥외광고로도 만날 수 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굿네이버스가 창립 32주년을 맞기까지 국내외 소외된 이웃의 좋은 이웃이 돼준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나눔으로 초대하는 GNWD 캠페인을 통해 나눔이 일상화되고, 좋은 이웃의 선한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굿네이버스 웰컴데이’ 캠페인 페이지(brand.goodneighbors.kr/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굿네이버스 웰컴데이’ 디지털 배경화면, 굿노트 다이어리, 스티커, 모바일 달력, 서체 등 디지털 굿즈를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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